NC AI, 대한민국 AI 기술력 입증: 이연수 CEO 대통령 표창 및 김민재 CTO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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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AI) 전문 자회사 NC AI의 이연수 최고경영자(CEO)가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김민재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 대상'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AI 기술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이번 수상은 게임 업계 최초의 자체 대형 언어모델(LLM) 개발과 생성형 AI 기술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NC AI는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독자적인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주권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독립 법인 NC AI가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최고 영예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이연수 최고경영자(CEO)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김민재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NC AI가 지난 수년간 축적해 온 독보적인 AI 기술력과 산업적 기여도가 국가적 차원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음을 의미하는 중요한 사건이다. 특히 이번 수상은 단순히 한 기업의 성과를 넘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 가능성을 동시에 조명한다는 점에서 깊은 의의를 지닌다. 게임 산업을 넘어 패션,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로 AI 기술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NC AI의 혁신적인 행보가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인정을 받으면서, 향후 국내 AI 생태계 강화와 국가 경쟁력 제고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24년간의 헌신, AI 혁신을 이끈 이연수 CE...

1만 시간의 봉사, 군인 선생님의 헌신: KT 희망나눔인상이 조명한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들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들을 조명하는 '희망나눔인상'의 올해 두 번째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수상자는 10년간 '군인 선생님'으로 교육 봉사를 실천해 온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과, 20년간 1만 시간이 넘는 봉사와 기부를 이어온 강릉소방서 김만하 소방관입니다. 국가를 위한 헌신을 넘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이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되짚어 봅니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본연의 임무를 넘어,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사회에 온기를 더한 이들을 올해 두 번째 '희망나눔인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과 강릉소방서 김만하 소방관입니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하며 우리 사회 곳곳에 희망의 씨앗을 심고 있는 진정한 영웅들입니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이들의 선행을 널리 알려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오늘의 이야기

지식 나눔으로 미래를 심는 '군인 선생님', 공군 15비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은 국가 안보의 최전선에 있는 정예 부대이지만, 그들의 헌신은 영공 수호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15비는 지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교육봉사 동아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멘토가 되어주었습니다. 이 동아리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장애인 가정 등 교육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됩니다. 동아리 소속 장병들은 매주 화요일, '군인 선생님'으로 변신하여 서울 강남구 세곡동 주민센터와 세곡나눔장학회의 협력 아래 학생들과 일대일로 만나고 있습니다. 이들의 활동은 단순히 교과목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섭니다. 기초 과목 지도는 물론, 복잡한 입시 전략 상담과 막막한 진로 고민 상담까지 아우르며 학생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학생들을 부대로 직접 초청하여 항공기와 우주 분야에 대한 꿈을 심어주는 특별한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갈 용기를 북돋워 주었습니다.

15비 교육봉사 동아리의 활동은 체계성과 진정성 면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2012년 강남구청과의 협력을 통해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누적 봉사 시간이 무려 1,780시간에 달한다는 사실이 그 꾸준함을 증명합니다. 더욱 놀라운 점은 봉사자 선발 과정입니다.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목표 아래, 지원하는 장병들은 영어와 수학 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평균 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어야만 '군인 선생님'이 될 자격을 얻게 됩니다. 이는 봉사 활동에 대한 장병들의 뜨거운 열의와 책임감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이러한 헌신적인 노력은 지역 사회에서도 인정받아, 올해 강남구청장으로부터 구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동아리 반장인 이형준 상병은 “동아리의 오랜 역사와 아이들을 가르치는 큰 보람 덕분에 부대 내 많은 장병이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든든한 멘토로서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15비 장병들의 지식 나눔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귀중한 투자이자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20년의 헌신, 1만 시간의 온기: 김만하 소방관의 나눔 실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관으로서의 삶 자체도 숭고한 헌신이지만, 강원도 강릉소방서의 김만하 소방관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그는 지난 20년 동안 무려 2,100회가 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총 1만 시간을 훌쩍 넘깁니다. 이는 거의 매주, 단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이웃을 위해 시간을 내어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의 나눔은 시간 기부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매달 월급의 일부를 떼어 기부하며 나눔의 일상화를 몸소 실천해왔습니다. 김만하 소방관의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는 2013년부터 참여해 온 '사랑의 밥차' 봉사단입니다. 그는 매주 화요일, 자신의 소중한 휴무일을 반납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의 봉사 정신은 국가적 재난 현장에서도 어김없이 빛을 발했습니다. 2018년 강릉 KTX 탈선 사고 현장, 그리고 2019년과 2023년 강원도를 휩쓴 대형 산불 현장에서 그는 구조 작업에 지친 동료들과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위로와 희망을 전했습니다.

김만하 소방관의 봉사 이력은 '사랑의 밥차'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006년부터 2015년까지는 강릉시 가족봉사단 '세살버릇팀'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독거노인, 보육원, 요양원, 장애인 시설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청소와 목욕 봉사는 물론, 외로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생활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다방면으로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이처럼 오랜 기간에 걸친 꾸준하고 진심 어린 활동은 사회적으로도 큰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는 2008년 강원도지사 자원봉사 유공 표창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 그리고 올해인 2024년에는 강원도 자원봉사 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는 그의 헌신이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닌, 삶의 일부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김만하 소방관의 1만 시간은 단순히 흘러간 시간이 아니라, 우리 사회를 덥히는 따뜻한 온기로 가득 찬 시간이었습니다.



받은 도움을 더 큰 나눔으로, 감동을 주는 봉사의 선순환

김만하 소방관이 이토록 오랜 시간 헌신적인 봉사를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그 시작은 바로 그가 과거에 받았던 따뜻한 손길이었습니다. 대학 시절, 등록금이 부족해 학업을 포기해야 할 위기에 처했던 그에게 당시 월급이 20만 원도 채 안 되던 회사 동료들이 십시일반으로 50만 원이라는 거금을 모아 건넸습니다. 이 경험은 그의 인생을 바꾸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받은 그 নিঃ없는 도움과 따뜻한 마음을 언젠가 반드시 사회에 되갚겠다고 다짐했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20년간 쉼 없이 달려온 것입니다. 김만하 소방관은 “20살 때 받았던 따뜻한 손길이 수많은 이웃에게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해왔다”며, “정년 퇴직 이후에도 꾸준히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이어가겠다”는 감동적인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작은 친절이 어떻게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고, 나아가 수많은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어내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희망나눔인상'을 통해 바로 이러한 이야기를 찾고 알리려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오태성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희망나눔인상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본업을 넘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건네 온 두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에서 희망을 전하는 분들을 찾아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희망나눔인상'은 나눔으로 아름다운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데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의 활동을 격려하고, 그 가치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제정된 상입니다. 시상식은 연중 상시로 운영되며, KT그룹 희망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주변의 숨은 영웅들의 선행과 사연을 직접 추천할 수 있습니다. 15비 장병들과 김만하 소방관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주며,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마치며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의 '군인 선생님'들과 강릉소방서 김만하 소방관의 이야기는 각박한 현실 속에서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힘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지식을 나누어 청소년들의 미래를 밝히는 헌신과, 20년 넘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의 허기를 채우고 마음을 위로해 온 따뜻한 봉사는 그 자체로 큰 감동입니다. 특히 한 청년이 받았던 작은 도움이 1만 시간이라는 거대한 나눔으로 이어진 김만하 소방관의 사례는, 선한 영향력의 놀라운 파급력을 실감하게 합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나는 내 자리에서 어떤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을까?' 거창한 계획이 아니더라도 괜찮습니다. 작은 관심과 사소한 친절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희망나눔인'이 있을 것입니다. 지금 바로 KT그룹 희망나눔재단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우리 사회를 빛내는 숨은 영웅들을 추천하고, 그들의 선행을 응원하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일에 동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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