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소상공인 맞춤 '쉐어 인터넷' 공개: 최대 10대 동시 접속부터 금융사기 보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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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안정적이고 빠른 인터넷 환경은 업종을 불문하고 모든 사업장의 필수적인 인프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소규모 병원, 학원, 카페, 공유 오피스 등 다수의 고객과 직원이 동시에 네트워크에 접속해야 하는 소상공인 사업장에서는 통신 환경이 곧 업무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로 직결됩니다. 그러나 기존의 초고속 인터넷 상품은 대부분 동시 접속 가능 단말기 수를 2~3대로 제한하고 있어, 여러 대의 데스크톱, 노트북, POS 단말기, 고객용 와이파이 등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SK브로드밴드는 소상공인을 위한 획기적인 맞춤형 솔루션, '쉐어 인터넷'을 출시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기존의 제약을 뛰어넘어 사업장의 통신 환경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나아가 사업 운영의 안정성까지 높이는 다양한 혜택을 포함하고 있어 많은 소상공인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맞춤형 다중 접속 환경, '쉐어 인터넷'의 등장
SK브로드밴드가 선보인 '쉐어 인터넷'의 가장 핵심적인 특징은 1개의 초고속 인터넷 회선만으로 최대 10대의 유선 단말기(데스크톱, 노트북 등)를 동시에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여러 직원이 각자의 PC로 업무를 처리하고, 동시에 매장 내 POS 시스템과 카드 결제 단말기, 고객 대기실의 TV까지 원활하게 운영해야 하는 소상공인 사업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입니다. 더 이상 추가 회선을 증설하는 데 드는 비용 부담이나 접속 단말기 수를 초과하여 발생하는 속도 저하 문제로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쉐어 기가라이트’ 상품을 기준으로 월 36,300원의 합리적인 요금으로 제공되며, IPTV와 결합 시 월 30,800원, 요즘가족결합 적용 시 월 25,300원까지 할인 혜택이 확대되어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가입 고객에게 기가 와이파이(Giga WiFi)를 기본으로 제공하여 강력한 무선 네트워크 환경까지 구축해주며, 매장 규모가 넓어 음영 지역이 발생하는 경우 월 1,65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와이파이 증폭기 '윙즈(Wingz)'를 추가하여 쾌적한 통신 환경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비용 부담 없는 안전망, '든든 쉐어 인터넷'의 파격적인 혜택
'쉐어 인터넷' 가입 고객은 추가 요금 없이 '든든 쉐어 인터넷' 서비스를 선택하여 사업장의 잠재적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강력한 안전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인터넷 서비스를 넘어, 사업 운영 전반의 안정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첫 번째 혜택은 사이버 금융사기 피해 보상입니다. 최근 교묘해지는 피싱, 스미싱, 해킹 등의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소상공인이 금전적 피해를 보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든든 쉐어 인터넷'은 서비스 이용 중 이러한 사이버 공격으로 계좌 부당 인출이나 카드 부당 사용 등의 피해가 발생할 경우, 연 1회에 한해 최대 300만 원까지 보상해 줌으로써 예측 불가능한 위험으로부터 사업주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합니다. 두 번째 혜택은 매장 핵심 기기 수리비 지원입니다. 매장의 필수 설비인 POS, 카드 결제 단말기, PC, TV 등이 갑작스럽게 고장 나면 영업에 막대한 차질이 생길 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수리 비용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이 서비스는 약정 기간 내 1회, 최대 50만 원까지 수리비를 지원하여 이러한突발 상황에 대한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줍니다.
단기 약정 부담 완화, '힘내CEO 1년 약정 할인' 정식 출시
SK브로드밴드는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 장기 약정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기존 프로모션이었던 '힘내CEO 1년 약정 할인'을 정식 상품으로 전환하며 지원을 확대했습니다. 통상적인 3년 약정이 아닌 1년 단위의 단기 약정만으로도 기존 대비 최대 40% 할인된 파격적인 요금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초기 창업자나 단기 임대 사업장에서 특히 유용합니다. 여기에 월 2,200원에 달하는 모뎀 임대료까지 전액 면제해 주어 고정 비용 절감에 직접적인 도움을 줍니다. 이 상품의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소상공인을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 위약금 면제 정책입니다. 만약 사업 운영이 어려워져 부득이하게 폐업하게 될 경우, 폐업사실증명원만 제출하면 약정 기간을 채우지 못했더라도 할인반환금(위약금)이 전액 면제됩니다. 이는 사업 실패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려는 SK브로드밴드의 상생 철학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힘내CEO 1년 약정 할인'은 '쉐어 인터넷' 및 '든든 쉐어 인터넷'과도 결합이 가능하며, 이 경우 월 2,200원의 추가 요금만으로 모든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사업 환경에 맞춘 유연한 설계가 가능합니다.
마치며
SK브로드밴드가 새롭게 선보인 '쉐어 인터넷', '든든 쉐어 인터넷', 그리고 '힘내CEO 1년 약정 할인'은 단순히 속도 경쟁에만 머무르지 않고, 소상공인의 실제적인 고민과 어려움을 깊이 있게 파악하고 해결하고자 노력한 결과물입니다. 다중 기기 접속 문제 해결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 추가 비용 없는 금융사기 및 기기 고장 대비 안전망 확보, 그리고 장기 약정의 부담을 덜어주는 유연한 요금제까지, 이 세 가지 핵심 서비스는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송정범 SK브로드밴드 SOHO&SE 담당의 말처럼, 어려운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품을 개발하려는 노력이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현재 운영 중인 사업장의 인터넷 환경에 불편함을 느끼거나, 예측 불가능한 위험에 대한 대비, 혹은 과도한 약정 기간과 위약금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계신 소상공인이라면, 이번 SK브로드밴드의 새로운 소상공인 특화 상품 라인업을 통해 사업장의 통신 경쟁력을 강화하고 운영 안정성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