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도깨비' 출시일, 붉은사막 이후 2년… 2028년 출시 전망과 개발 현황 총정리

펄어비스의 차세대 기대작 '도깨비'의 출시일이 2028년으로 전망되며 게임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는 선행 프로젝트 '붉은사막' 출시 이후 약 2년의 추가 개발 및 출시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는 회사 측의 공식 발표에 따른 것입니다. 본문에서는 안정화된 자체 엔진을 기반으로 한 '도깨비'의 구체적인 개발 현황과 향후 로드맵, 그리고 회사의 장기적인 신작 파이프라인 전략을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게임 개발사 펄어비스가 지난해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자사의 핵심 신작 파이프라인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공개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전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수집형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도깨비(DokeV)'의 구체적인 출시 일정 윤곽이 드러나면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펄어비스는 현재 개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붉은사막'을 성공적으로 출시한 후, 모든 개발 역량을 '도깨비' 프로젝트에 집중하여 개발 속도를 최대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붉은사막'의 개발 및 출시 준비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차기작 준비 기간을 효율적으로 단축하고,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펄어비스의 체계적인 개발 프로세스와 미래를 향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며, 투자자들과 팬들에게 높은 신뢰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늘의 이야기

붉은사막 후속작, '도깨비'의 구체적인 출시 로드맵

펄어비스 측이 밝힌 '도깨비'의 출시 로드맵은 매우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계획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조미영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컨퍼런스 콜에서 '붉은사막'이 오는 2026년 3월 20일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제한 뒤, '도깨비'의 출시는 그로부터 약 2년의 시간이 더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도깨비'의 출시 시점을 빠르면 2028년으로 예상할 수 있게 하는 대목입니다. 2년이라는 기간에는 순수한 개발 시간뿐만 아니라, 게임의 완성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폴리싱, 대규모 품질 관리(QA), 그리고 전 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및 출시 준비 기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붉은사막'의 사례를 통해, AAA급 콘솔 게임을 완성한 후에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소 1년여의 출시 준비 기간이 필수적이라는 내부적인 경험과 데이터가 축적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허진영 최고경영자(CEO)는 '도깨비'의 개발 현황 공개가 늦어진 점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며, 이는 '붉은사막'의 마케팅 활동에 모든 자원을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는 '붉은사막'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이후, 올해 중으로 '도깨비'에 대한 더욱 상세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는 무분별한 정보 공개보다는 프로젝트의 단계별 집중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려는 펄어비스의 신중한 개발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블랙 스페이스 엔진' 안정화와 개발 효율성 증대

'도깨비'의 개발이 이전 프로젝트보다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펄어비스의 차세대 자체 게임 엔진인 '블랙 스페이스 엔진'의 안정화입니다. '붉은사막' 프로젝트는 게임 개발과 엔진 개발이 동시에 진행되는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예측하지 못한 기술적 난관에 부딪히고 개발 기간이 당초 예상보다 길어지는 등 여러 시행착오를 겪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통해 '블랙 스페이스 엔진'은 이제 매우 높은 수준의 안정화 단계에 도달했으며, 이는 후속 프로젝트에 막대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미영 CFO는 "블랙 스페이스 엔진이 안정화 단계에 도달한 만큼, 차기작 '도깨비'부터는 게임 개발 자체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엔진 안정화는 개발팀이 엔진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시간을 쏟는 대신,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인 콘텐츠 제작, 레벨 디자인, 스토리텔링, 아트 리소스 구현 등 창의적인 작업에 모든 역량을 투입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펄어비스는 안정된 엔진을 기반으로 '도깨비'의 핵심 에셋(게임 구성 요소)을 매우 빠른 속도로 쌓아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게임 세계의 밀도를 높이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풍부하게 채워 넣는 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결국, '블랙 스페이스 엔진'이라는 튼튼한 토대는 '도깨비'가 기술적 완성도와 콘텐츠의 깊이를 모두 갖춘 명작으로 탄생할 수 있는 핵심적인 기반이 될 것입니다.

콘솔 경험 축적과 향후 신작 파이프라인 전략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개발 과정을 통해 글로벌 AAA급 콘솔 게임 시장에 대한 귀중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게임을 만드는 기술을 넘어,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 맞춰 최적화하고, 각 플랫폼 홀더들의 까다로운 인증 과정을 통과하며, 전 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효과적인 마케팅 및 서비스를 운영하는 모든 과정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경험 자산은 '도깨비'를 포함한 후속작들의 개발 및 출시 준비 일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신작 간의 출시 간격을 줄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과거 하나의 게임에 오랜 기간 매달렸던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주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양질의 신작을 선보이는 글로벌 스튜디오로 발돋움하려는 펄어비스의 체질 개선 노력을 보여줍니다.

나아가 펄어비스는 '붉은사막'과 '도깨비' 이후의 차기작으로 슈팅 장르인 '플랜에잇(Plan 8)'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단기적인 성과에 그치지 않고, MMORPG, 액션 어드벤처, 슈팅 게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강력한 IP(지식 재산권)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려는 장기적인 비전의 일환입니다. 조미영 CFO는 "이후 출시작들이 주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회사의 역량을 총집중하겠다"고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처럼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성공을 발판 삼아, '블랙 스페이스 엔진'과 축적된 개발 노하우를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을 선도하는 개발사로의 도약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펄어비스의 최근 발표는 '도깨비'를 기다려온 전 세계 팬들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소식이었습니다. '붉은사막' 출시 후 2년이라는 구체적인 타임라인과 2028년이라는 예상 출시 시점은 막연한 기다림에 명확한 이정표를 제시했습니다. 특히 '블랙 스페이스 엔진'의 안정화를 통해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붉은사막'을 통해 축적한 콘솔 시장 노하우를 십분 활용하겠다는 전략은 '도깨비'의 높은 완성도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하나의 게임 출시 계획을 넘어, '붉은사막', '도깨비', '플랜에잇'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파이프라인을 통해 글로벌 탑티어 개발사로 성장하려는 펄어비스의 장기적인 비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출시 이후, 펄어비스가 공개할 '도깨비'의 새로운 정보들을 주목하며, 한국 게임 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그들의 도전을 함께 응원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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